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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원생입니다./인생 꿀팁 공유할게연

공부해도 다 까먹는다고요? 아웃풋(Output) 연습을 해보세요!

김원생 2020. 10. 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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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생이가 알려줄게연에 원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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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늘 공부하면서 속상했던(?) 그리고 화도 났던(!) ㅋㅋㅋㅋㅋㅋ

자꾸 까먹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그 까먹는걸 탈피하고 내 기억에서 정보를 꺼낼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하겠습니다 🙂

 

원 제목은 드리머 입니다 ㅋㅋㅋㅋ

 

우선, 우리가 언제 '까먹었다'라고 느끼는지 생각해봅시다.

 

예를 들어서,

오늘 식물이 햇빛을 이용해 광합성을 하는 과정을 책에서 읽었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러고 내일이 되었는데, 갑자기 누가 이렇게 물어보는 겁니다.

'광합성 과정에서 햇빛이 어떻게 작용하는 거였지?'

 

그러면 우리의 머리에서는 단어들과 느낌(?)만 떠돌아다니고

명확히 대답을 할 수 없어지기가 어렵습니다.

 

바로 이 때 우리는

'아 제대로 기억이 안나, 까먹었어'라고 생각합니다.

익숙한 (내) 표정...*

 

까먹는다는 것은

기억을 꺼내고 싶은데 꺼내지지 않는! 그런 상황을 일컫습니다.

 

제가 이걸 깨닫고 나서 

'그럼 기억을 꺼내는 연습을 하면 되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왜 우리 시험 직전에 친구들이랑 서로 예상문제 물어보면서 대답해보면

그게 그렇~게 기억에 잘남잖아요?

다들 대답 못하는거 보고 엄청 웃기기도 하면서 되게 즐겁죠 ㅋㅋㅋㅋ

 

이게 바로 아웃풋 연습이기 때문입니다!

아웃풋이란,

기억을 집어넣는 인풋과정(읽거나 수업듣기)과 반대로 정보를 꺼내는 과정입니다.

그러니까 입으로 내뱉거나 손으로 쓰는 그런 행위들이죠.

 

※여기서 조심하셔야 할것은!

손으로 쓰기만 하고, 입으로 소리내어 말하기만 한다고

아웃풋 연습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대신에 머리 속에, 원하는 내용을 꺼낼 수 있는 형태입력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나는 공부한 내용을 내 머릿 속에 띵! 하고 띄워주는 과정을 해봐야합니ㅏㄷ.

 

아무것도 없는 하얀 공간에서 그 단어나 내용을 떠올리는 연습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겁니다.

(사실 이게 암기하는 법입니다!)

 

 

저는 보통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한 챕터의 소제목 정도를 쭉 읽으면서 단어도 쓰고 그림도 그립니다. 

/ 이해를 하고 정보를 넣어주는 인풋 과정이죠

 

그러고나서는 앞을 쳐다봐요! 그러니까 허공을 쳐다봅니다.

여기다가 방금 공부한 내용을 쭉 띄워보는거에요 

/ 이게 바로 아웃풋 과정입니다.

 

마치 내 눈이 빔프로젝터인 마냥 앞에 쏴보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선명하진 않겠지만...!ㅋㅋㅋㅋ

 

이게 진짜 좋은점이

스트레칭도 된다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

 

밑에만 쳐다보지 않고 계속 중간중간 고개를 들어주는 습관!

아주 일석이조입니다 ㅋㅋㅋ

 

이렇게 아웃풋 연습을 하면요

1) 공부가 끝나고 나서 기억이 잘나고요

2)일단 하면서 재밌습니다.

 

왜냐면 능동적인 활동이기 때문이에요

 

읽거나 쓰기만 하면 재미되게 없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뇌에서 그림 그리는 걸 해보면 정말 재밌습니다!

 

만약에 처음에 딱 고개를 들었는데 잘 안그려지면 제대로 머리속에 안들어온거에요

그러니까 기억 안 날 때 다시 내용을 봐주면 '아맞다!'하면서 머리에 엄청 잘 그려져요.

 

그러면 나중에도 기억이 선명하게 난답니다 😉

참 쉽죠?

 

저는 사실 공부가 되게 재밌다고 생각을 했었고,

누구든 즐겁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의 행복한 공부법들을 앞으로도 공유할 생각입니다!

 

관심가져주시는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또 좋은 내용 가지고 찾아뵐게요!

 

원생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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