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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바이오 취업하기/취뽀 경험을 소개할게연

"삼성 바이오 합격자" 2명이 꼭 말해주고 싶은 *취준 꿀팁*

김원생 2024. 6. 3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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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생이가 알려줄게연에 원생입니다 :)

 

올해 상반기 취준 기간도 참 치열하고, 바쁜 나날들이었는데요..!ㅋㅋ

김원생 컨설팅을 연 이래로 가장 많은 인원과 함께 했고, 또 2분의 멘토분과 함께해 참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정말 감사하고..또 감사합니다!

 

더 좋은 건..아무래도 합격자들이 많다는 거 겠죠!ㅋㅋㅋ

정말 기분 좋게도 !! 합격소식을 들고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ㅋㅋㅋ

증말 축하드려요!!

그 중에서도, 아주 감사히

본인의 취준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팁!을 들려주고 싶다 하신 2분이 계셨는데요

여러분이 아마 거의 가~장 가고 싶어하실 "삼성"에 합격하신 분들입니다

환영해 신입 친구들.

특히, 한 분은 쌩신입, 한 분은 중고신입이시기 때문에

여러 상황에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긴 말 생략하고 바로 2분의 메시지를 들어보시죠!!

 


*경험정리가 무지무지 중요하다!! 나를 알아야 일관된 답변이 가능하죠*

사실 저는 석사 전공이 엄청 핏한 편이라 서류랑 직무 면접에서 잘 풀렸던 것 같아요.
그런데 2개 회사의 임원면접을 가서 둘 다 최합하면서 느낀 점은, 회사를 아는 것보다도 나 자신을 아는 게 더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각자 성격에 맞는 장점이 있잖아요.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면 면접 때 어떤 예상치 못한 대답이 들어오거나, 인성 검사 때도 일관되게 단단한 대답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자기 자신의 장점을 잘 알고 회사 생활에 맞는 것을 적극 어필하되, 단점은 극복하려고 하는 자세를 보여 준다면 임원 면접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억지로 맞추려고 무리하는 케이스를 많이 봤어서요. 포인트는 난 이런 사람인 걸 솔직하게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결국은? 임원 면접 직전까지도 경험정리를 했었는데 다 도움이 되더라구요. 잘 되짚어보면 리더십이나 창의성 에피소드가 다 제 안에 있을테니 잘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취업에는, 이 직무에는, 어떤 포인트가 중요한지 알고 준비하자!*

우선은 화상컨설팅은 취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한참전에 받았었는데 어떤 점을 강조하면 좋을지, 실제로는 어떤 역량이 요구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취준생 입장에서 좋은 포인트들이 많았어요. 바빠지기 전에 경험정리를 해놓은 것도 정신없는 막학기에 서류를 계속 낼 수 있는 동력이었구요. 나의 현위치를 파악하고 자기객관화를 하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자기소개서 쓸 때에도, 자기소개서를 써본적 없거나 지인 합격자소서 두어편만 갖고 있는 상황에서.. 갈피를 전혀 못 잡고 있었지만 방향성을 잡게 돼서 너무 좋았아요. 한 기업에 대한 자기소개서만 피드백 받았지만 이 때 익힌 감각으로 다른 회사들 자기소개서도 잘 쓸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직무 모의면접 냥이 멘토님과 받았었는데 아무래도 당시 타겟하던 직무와 유사한 직무를 하셨었다보니 상당히 도움되는 피드백 많이 받을 수 있었어요! 원생님과 냥이멘토님 두 분 다 자잘한 궁금한 것들 생기면 편하게 여쭤볼 수 있었구요. 저는 주변에 먼저 취준한 선배나 친구가 하나도 없었다보니 물어볼 사람도 없고 막막했는데, 꿀팁도 많이 얻고 좋은 피드백도 많이 받은 선배님들이 생긴 것 같아서 든든하고 최고였어요!


*평소에 전공, 직무를 공부해야 어필할 수 있다!! 모의면접으로 시뮬레이션도 필수!*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해야 질문에 원하는 대답을 할 수 있을지, 면접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이것 역시 경험정리와 직무조사를 바탕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제가 했던 경험이 이 직무에 왜 적합한지에 대해 고민했고 그것을 두괄식으로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가 잘 알고 깊이 이해한 전공분야 내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답변하려고 전략을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면접장에서도 직무면접에서 대답이 잘 이루어 졌는데, 평소에 꾸준히 공부했던 전공이나 공정관련 지식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6개월 정도 타 회사를 경험한 중고신입인데, 일을 하는 동안 주어지는 업무에 대해 깊이 이해하려고 끊임 없이 공부했고 이러한 과정들이 면접 때 바이오 공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면접자처럼 느낄 수 있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준비를 할 때 원생님, 멘토분들과 모의면접을 진행했었는데 실제 면접장에서도 모의면접과 비슷한 질문, 흐름대로 진행되었고 너무나도 익숙한 상황이었기에 답변이 술술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취준과정을 원생님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와..! 역시나 따끈따끈한 취준생들의 리얼 스토리만큼 도움되는게 없는 거 같아요

두분 다 말씀하셨듯이, 사실 가장 중요한건 경험정리! + 직무에 대한 이해도! 인 거 같더라고요

이 두가지가 가장 core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가장 구체적으로! 하는게 좋겠죠?

 

이게 어려우시다면..*

김원생 컨설팅으로 늘 찾아오셔도 됩니다..후후 ㅋㅋㅋ

http://pf.kakao.com/_AxfKxlxj/chat

하반기에는 더 많은 멘토들이 찾아뵐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합격하신 분들 축하드리고, 이번에 결과를 맞이하지 못하신 분들도 축하드려요(?)

한번 더 달려볼 기회를 얻은 거니까..!ㅋㅋ

 

남은 한 해도 화이팅이에요! 함께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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