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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석사 취업할 때 맨날 물어보는,
"박사 왜 지원 안했어요?"
이거 대체 뭐라고 답변해야하나??? 에 대해서
질문의도와 합격자 답변을 이야기해보려 해요~!

1. 대체 이런 질문 왜 하죠?
사실 질문의 의도는 뻔합니다.
- 이 사람, 자기 커리어 고민 진짜 해본 사람인가?
- 그냥 도망치듯 취업하는 건 아닌가?
- 연구 vs 산업 중에 왜 지금 산업을 골랐나?
특히 바이오/제약 쪽은 석사 비율도 높고, 박사 진학 고민하다 오는 분들 많아서
이 질문 진~짜 자주 나와요..!
그래서 이 질문은 답변을 줄세우기보다는,
탈락자를 만들기 위해
"쎄함"을 감지하려고 묻는 질문이라고 보면 됩니다.

석사생활은 2년 경력을 인정해주는 만큼!
= 사실상 '일' 경험이 있다고 봐주는데요,
이때 이걸 이어서 하지 않은 이유가
혹~시라도 인성 문제 일까봐 걱정하는 건거죠.
[ 면접관이 딱 들으면 거르는 답변들! ]
1. 환경 탓처럼 들리는 답변
"교수님이랑 안 맞아서요." "랩 분위기가 별로였어요." "최악이었어요"
솔직한 답변이긴 한데..
면접관 입장에서는 "어..그럼 우리 회사 와서도 사수랑 안 맞으면 그만두나..?" 이런 생각이 흘러갈 수 있어요.
2. 너무 단정적인 답변
"석사 해보니 대학원은 절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도 살짝 위험할 수 있어요.
표현이 쎌수록 사람들은 '유연성'이 없는 사람이라고 느끼거든요..!
조직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잘 blending 될 수 있는, 너무 쎄지 않은 표현이 좋아요.
3. 아무 고민 안 한 것처럼 들리는 답변
"그냥 빨리 돈 벌고 싶어서요."
마음은 너무 이해되는데..너무 맞는 말이고! ㅋㅋㅋ
그런데 이건 뒤에 문장들을 잘 설득력있게 이어가야 할 거 같아요.
너무 가벼워 보일 수 있잖아요!
'석사 2년은 그럼 왜 한건데?' 라는 질문이 들어올 수도 있구요.
2. 의외로 괜찮은 대답
합격자 분은 "현장에서 먼저 경험해보고, 아카데미아로 나아갈지 판단해보고 싶다"
라고 아~주 솔직하게 답변했다고 해요.

보통은 '아카데미아보다는 산업현장을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가 정석이죠.
그런데 저 대답도 합격으로 이어졌다고 해요!

따라서..
가끔은 솔직하게 대답하는 게 진부한 대답을 하는 것보다 나을 수 있다! 라는 사실 ㅋㅋㅋ
예를 들어.
"석사 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제가 박사할 자질은 아니라는 것을.."
이런식으로 약간 자조적으로 풀되,
"주변에 회사 간 선배들을 보니 대학원 생활보다는 나아보였다..희망이 생겼다.."
이런식으로 풀어내면 또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면접관들중에 석/박사 있으면 다 공감의 눈물 흘릴거거든요
결국 이 질문의 의도는,
석사생활에서 이 사람의 critical한 문제가 있지 않았는지 묻는 거!!
그러니까 넘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솔직한 커리어에 대한 생각을 풀면 될 거 같아요 :)
더 자세한 내용은, 삼성 최합자 인터뷰!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
오늘도 여러분을 응원하는 원생이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https://youtu.be/L7lsHhoLkTI?si=EdUOFXtTLg3qQ_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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